본문 바로가기

로드라이딩2

120키로 라이딩 - 봉하마을 2024.04.27 자전거 타기 정말 좋은 날씨다.지난주 비가 와서 자전거를 못 타서 이번주는 봉하마을까지 다녀오기로 한다. 지난번 라이딩과 헬멧, 고글이 달라졌네 ㅋㅋ가성비를 중요시하는 나에게 크랭크 헬멧과 고글은 상당히 만족감을 주는 용품이다.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내 취향이다. 날씨가 너무 좋다. 미세먼지도 없는 선명한 하늘... 정말 오랜만에 보는 듯...순식간에 1차 쉼터 황산공원에 도착했다. 물 한 모금 마시고 다시 출발 주간용 고글랜즈를 장착했더니 좀 멋져 보이네... 역시 얼굴을 가릴수록 멋짐이 드러나는 듯하다. 오전 11시인데 27도를 찍는다. 완전 여름날 달리다 보니 익숙한 모습이 느껴져서 보니 이곳이 삼랑진생태문화공원이었네... 예전 캠핑 다닐 때 자주 왔었던 장소인데 이렇게 자전거를 타고 오니 꽤 멀.. 2024. 4. 28.
100키로 라이딩 - 평산책방, 첫 펑크 2024.04.14 주말마다 로드를 타면서 살방살방 라이딩을 했는데도 거리가 60, 80을 쉽게 넘어간다.물론 평지위주로 타긴 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잘 나가는 로드 자전거가 타면 탈수록 재미가 느껴진다. 카본휠을 바꾸면서 더 그런 느낌이 드는 듯...ㅎㅎ이번엔 거리를 좀 더 늘려 집에서 평산책방까지 왕복으로 100킬로 거리가 나와서 도전해 보기로 한다. 가민 540 속도계를 사용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복잡하다. 네비의 활용법도 익숙지 않고... 540은 터치가 되지 않아 주행 중 버튼을 누르기도 어렵다. 이래서 울테그라 Di2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인지...ㅎ 평산책방으로 가는 길은 약 70%가 자도 나머진 국도로 가야 한다. 처음으로 타보는 국도라 조금 긴장되긴 하지만 타면 탈수록 몸에 적응되는 느낌에 자신.. 2024. 4. 20.